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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새 해를 보지는 않겠지만


해가 바뀔 때면 매번 새로워져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마지막 밤. 이 순간이 즐거운 사람보다는 슬픈 사람에게, 따뜻한 사람보다는 서늘한 사람에게, 부디 혼자라는 기분만은 들지 않는 밤이기를. 정말 수고했어요.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