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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días

원츄마켓: 3일 전 출처: 네이버블로그-아트온더무브 원츄마켓 에 셀러로 참여하게 되었다. 지하철 노후 역사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 상인, 승객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거점을 만드는 서울시의 사업이 있다(고 한다). 올해 7월부터 내년까지 14개 역사가 차례로 이러한 공간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시작이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고, 바로 그곳에서 열리는 12월 마켓의 이름이 원츄마켓. 마켓은 매달 다른 주제로, 주제에 맞는 이름으로, 3일 동안 열린다(고 한다). 우연히 모집공고를 보고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되어 책 『184 días』와 마그넷을 판매할 예정이다. 마켓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 ▼소소: 후기(즐거웠어요)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샘플 챙기고 포장해서 쏙담아끝 책 10권과 마.. 더보기
2020년, 입고 서점 리스트 새로운 서점에 책 입고한 기념으로 정리해본 『184 días』 2020년 입고 서점 리스트(가나다 순) 시(詩)가 있는 서점. 한남점과 신방화점 두 곳이다. 한남점에는 주로 시집이, 신방화점에는 그 외 다양한 주제의 출판물이 있다. 『184 días』는 신방화점에 있으며,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스페인 또는 스페인어와 관련된 다양한 출판물과 창작물, 그리고 소소한 여가가 있는 서점. 『184 días』가 가장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고, 운영하는 두 분의 취향이 정말 사랑스러워서 좋아하는 서점. 마찬가지로 온라인 주문, 가능하다. new오늘 막 입고하고 온 따끈따끈한 서점 책방비엥. 1층에는 빵을 굽는 '쿠아레비'가 있고, 3층에는 책과 커피가 있다. 판매하는 책 외에도 공간 내에서 차와 함께 즐길.. 더보기
소소: 한 달 전 3월의 어느 날. 이렇게 모집공고가 떠서 신청을 했는데, 됐지 뭐람? !!!!!꺄아아아아ㅏㅏㅏㅏ악!!!!! 어어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사실 지난 해 가을에도 신청했었는데 그 땐 응, 떨어졌었지. 그, 그랬지, ... 또르륵 ... 아무튼 그렇게 해서 참가하게 된 예술시장 소소. 소소마켓. 책과 마그넷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 184 días와 친구들 벌써 한 살이 다 되어가는 184 días. 시간 정말 빠르다. 네 번 다 나가고 싶지만 한 번만 오라고 하시니 그렇다면 6월 1일 토요일 12:00-18:00 광화문에서 만나는 거여요, 내 편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입고 서점 리스트: 184 días(184 디아스) 2018년 8월 20일 현재서울 세 곳과 청주 한 곳의 서점에 입고되어있어YO! 첫 번째 서점 / 책방 여행마을 정말 무더웠던 날이었다. 이날은 두 군데 서점에 동시에 책을 전해드릴 예정이어서 가방 한가득 책을 담아 메고 다녔었다. 지하철역에서 내려 서점으로 향하는 동안 심장이 쿵쿵거려 혼났다. '책'을 만들고 '서점'이라는 곳에 내 책을 놓을 수 있게 된다니.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시크한 고양이 한 마리와 마을이장님이 계시는 책방 여행마을. 여행 관련 독립출판물이 많으며 때때로 관련 강좌도 열리는 서점이다. 다음날 행사준비로 분주하셨을 텐데도 책을 드리자마자 선반에 진열해 주셔서 왠지 으쓱하고 감사했다. 처음이라 그랬는지 수줍어서 잘 찍지 못해 서점 사진은 없다. (다음 서점부터는 뻔뻔하게 잘 찍음ㅋㅋ.. 더보기
184 días와 친구들 (너무 많이 말한 것 같지만) 책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184일'이라는 뜻의 '184 días'. 뒷면에는 블로그로 이어지는 QR코드를 넣었다. 안에는 6개월 동안의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스페인어 문장을 실었는데, 주로 생활밀착형이거나 한 번쯤 외국어로 말할 수 있다면 멋지겠다 싶은 쓸데없지만 쓸모 있을지도 모르는 표현들을 많이 넣었다. (가끔은 이런 달달한 표현도 있어요) ☞ 자 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만들어진 184 días. 일팔사 디아스, 백팔십사 디아스, 백팔십사일, 일팔사일, 아니면 그냥 일팔사. 뭐라고 불러도 좋아요. 불러주는 게 어디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184 작업이 끝을 향할 때쯤 곁다리로 무언가 하나 더 만들고 싶어졌다. 처음에는 엽서를 생각하.. 더보기
도착 no.2 그것은 마그넷 이과수아르헨티나 파스쿠아칠레 우유니볼리비아 티티카카페루 메데인콜롬비아 아바나쿠바 잇힝! : ) 더보기
도착 no.1 책 184 días 그렇다면 도착 no.2는 과연 무엇? 더보기
생애 두 번째 가제본 생애 첫 가제본 ( ↑링크↑ ) 이런 글을 쓰고 일주일 뒤, 오늘. 두 번째 가제본이 나왔다. (장난하는 게 아니고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내지의 구성에도 변화가 있지만 가장 크게 바뀐 것은 표지, 그리고 제목인데 여기에는 사연이 좀 있다. 일요일 몇몇 지인들로부터 표지와 제목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생각나는 이유들을 적어보자면, 이유1. 노골적이다.이유2.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 그 외에도 진지한 조언들이 오갔다. 표지와 제목에 대해서는 책을 쓰기 시작할 무렵부터 마음 속으로 정해 둔 부분도 없지 않아 막막하기는 했지만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고민해 보기로 했다. 월요일 표지로 쓸만한 사진들을 추려 새로운 표지작업을 했다. 후보 1(원래 표지) 후보 2(주변의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