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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días와 친구들

(너무 많이 말한 것 같지만) 책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184일'이라는 뜻의 '184 días'.




뒷면에는 블로그로 이어지는 QR코드를 넣었다.




안에는 6개월 동안의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스페인어 문장을 실었는데, 주로 생활밀착형이거나




한 번쯤 외국어로 말할 수 있다면 멋지겠다 싶은 쓸데없지만 쓸모 있을지도 모르는 표현들을 많이 넣었다.




(가끔은 이런 달달한 표현도 있어요)





☞ 자 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만들어진 184 días. 일팔사 디아스, 백팔십사 디아스, 백팔십사일, 일팔사일, 아니면 그냥 일팔사. 뭐라고 불러도 좋아요. 불러주는 게 어디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184 작업이 끝을 향할 때쯤 곁다리로 무언가 하나 더 만들고 싶어졌다. 처음에는 엽서를 생각하고 디자인하기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조금 더 곁에 두고 보게 되는 아이템이 뭐가 없을까, 하고 아쉬워졌다. 그때 친구의 제안으로 떠오른 것이 마그넷이었다. 그리하여




아르헨띠나의 이과수,




칠레의 빠스꾸아섬,




볼리비아의 우유니,




뻬루의 띠띠까까호수,




꼴롬비아의 메데진, 그리고




꾸바의 아바나까지.




붙여놓으니 제법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간 속에서

184와 친구들이

이렇게 탄생했다는 이야기





184 días


발행_2018년 7월 11일

저자_최영정말?

판형_JIS B6 (128 x 182mm)

쪽수_250쪽

표지_랑데뷰네츄럴

내지_미색모조




최영정말?_제작

65 x 45mm_크기

이과수/파스쿠아/우유니/티티카카/메데인/아바나_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