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블로그-아트온더무브
원츄마켓
에 셀러로 참여하게 되었다. 지하철 노후 역사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 상인, 승객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거점을 만드는 서울시의 사업이 있다(고 한다). 올해 7월부터 내년까지 14개 역사가 차례로 이러한 공간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시작이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고, 바로 그곳에서 열리는 12월 마켓의 이름이 원츄마켓. 마켓은 매달 다른 주제로, 주제에 맞는 이름으로, 3일 동안 열린다(고 한다).
우연히 모집공고를 보고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되어 책 『184 días』와 마그넷을 판매할 예정이다. 마켓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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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어요)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샘플 챙기고
포장해서
쏙
담아
끝
책 10권과 마그넷 10세트만 챙겼다. 소박하지만 괜찮다. 잘 안 팔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에서 얻은 교훈 네네)
①교훈도 교훈이지만, ②공간이 협소하다는 당부도 있었고, 무엇보다 ③위탁 판매 방식이라 너무 많이 가져가면 판매해주시는 분께 짐이 될 수도 있으니까. 겸사겸사 알뜰하게 챙겨
조금 전, 미리 전해드리고 왔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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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마켓
12.22.화 - 12.24.목 (13:00 - 20:00)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샘
바로 여기,
오가는 길에 지나게 된다면 들러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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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참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면
마켓 일정은 당연히 미뤄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