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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해니까 뭐라도 해봅니다

 

 

1월 1일

 

 

 

 

 

 

민음사 인생일력을 주문했다.

 

 

 

 

 

 

덮개를 젖혀 머리맡 책장 위에 세워두고

 

 

 

 

 

 

열두 달의 여는 페이지를 모두 뜯어 사진 한 장에 담아본다. 21년 일력에 실린 하루 한 문장은 민음사의 동양고전 80여 권에서 발췌했다고 한다. 그중 열두 권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함께 사방에서 뛰노는 소들. 귀엽.

 

 

 

 

 

 

이렇게 조촐하게 맞이하는 새해.

 

 

 

모두

건강한 해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