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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평범하게 비범한 양양

양양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는 들떠서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여기 가자
저기 가자

했지만, 네, 뭐, 그렇죠,



















별 거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률 좋은 대장 셰프 덕분에 뚝딱뚝딱
금세 만들어서 호로록 호록 잘 먹었다



















다음 날, 고래 둘과 멸치 셋

맥주가 또 들어가다니
그저 신통방통에 신기방기




















그리고 기억에 남는 건 바람이었다.
내내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말이죠,



















표무스 씨



















도펩시맨 씨



















김푸들 씨



















임초사이언 씨
그리고



















최갈퀴 씨
등등

아주 여럿 다녀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와타나베 씨랑 셀럽 멜리나 씨도 다녀가셨는데 그건 마음 속으로만 기억하겠어요. 세상에는 웃음보다 소중한 것들이 있으니까요. 뭐랄까... 이를테면...

















인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두 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있든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바람은 유별났지만



파도는 태연하고



















하늘은 천연했던



















양양에 찾아온 봄










그리고



















봄바람이 만든 취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ㅋㅋ 다 비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막나가는 취객도




















🖐🏼 즐거웠어요 잇힝 🖐🏼
하며



















마무리만큼은 낭만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