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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아무래도 상관 없는 내일

길게 머물 도시에서 마음에 드는 가격. 마음에 드는 위치. 마음에 드는 공기의 숙소를 발견,

 

 

 

 

 

처음으로 배낭에 든 모든 짐을 꺼내어 마치 살 것처럼 선반에 늘어놓고, 문 뒤에도 걸어 두었다.

 

 

 

 

 

그리고 동네 한 바퀴 돌며 사 온 바닐라 선향과 마라쿠야 한 보따리, 물 한 병에 완벽해진 저녁.

 

 

 

 

좋다.


당분간은 아무래도 상관 없는 내일이 이어질 것이다.

 

 

 

 

오늘의 스페인어

 

Cuanto cuesta por la noche?     /     하룻밤에 얼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