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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밧
늦은 점심을 먹고
계산하려는데
ㄹ러이하밧
이 말이 쏙, 들리지 뭐람.
2월까지 수강 완료해야 하는
현지어 강의를 요즘 몰아듣는데
꽤 들을만하다.
국내 활동 때 들었던 강의는
정말 BGM 수준이었는데, 이번 강의는
현지 생활 중 하는 공부라
필요했던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아무래도 귀가 쫑긋해진다.
한국에 들어가서 하면
더 하기 싫을까 봐 시작했는데
오히려 좋아.
수강 완료.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
속이 다 후련하다.
아,
그래서
ㄹ러이하밧
뜻은
105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