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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한 배경설명

살짝 살짝 이야기한 바 있지만 (없나요), 꾸바에서는 인터넷이 안 된다. 아니. 안 되는 것은 아니나 상당히 번거롭달까 쉽지가 않은데, 어쨌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1. '인터넷 카드'라는 것을 사서


2. 지정된 장소(주로 유명호텔이나 센트로 광장 등)에 가


3. 구입한 카드에 부여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휴대폰에 입력하면


4. 금액에 따라 제한된 시간 동안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니면 인터넷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꾸바에서의 날들. 시간도 많고 괜찮지 않을까 싶어 매일 그림일기를 써 보기로 했다. 그래, 그러니까,





"꾸바에서는 매일 스페인어 그림일기를 썼어요."







이런 식으로요,


이 말을 하려고 서두가 길었는데 그건 왜냐하면, 조금. 아주 조-금. 부끄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 첫 날의 일기는,





























다음 이 시간에 :P





오늘의 스페인어


Escribí un diario español en Cuba.     /     꾸바에서 스페인어 일기를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