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 나왔다. 띠지에 선명한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의 소설집'. 어디까지나 소설로써 6년 만인 것이고 중간중간 에세이나 인터뷰집이 나오기는 했지만. 어쨌든 하루키 파워는 여전해서 벌써 대형서점의 인기 순위에서 빠지는 일이 없다. 대단해. 화제인 만큼 표지 디자인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던데 구닥다리 같다, 촌스럽다, 왜 저러냐 등등.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지극히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그를 떠올리면 그려지는 이미지와 잘 맞는 표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표지는 문제가 아니지. 내용에 비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글은 조금은 그런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인칭 단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