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할 트레킹 다 했어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범하게 비범한 여행: 한 달째 오늘도 광장에 앉아 어제의 마르코를 은근히 기다리며 생각해 보니 여행 시작 한 달째가 아닌가 그래서 그려 본 여행의 기록. 이 한 장에 6개월 동안의 여정을 그려 나갈 수 있을까, 바쁘게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크구나. Buenos Aires 여행이 시작된 도시. 뜻밖의 만남으로 설레기도 했고, El Ateneo 서점에서 스페인어 공부 겸 기념으로 산 동화책. 아직 펼쳐 보지도 않았다. (뭐야) 무엇을 먹든 둘세 데 레체 맛이 있다면 일단 그것으로 고르기도 했다. 눈썹이 춤을 추는 맛. 벼룩시장에서 팔찌도 하나 샀다. 참참, 신라면도 3개 샀었다. 지금은 다 먹고 없지만. 해 질 무렵이면 하이애나처럼 어슬렁어슬렁 마트에 가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었다. 참 쌌다. 또, 이과수에도 다녀왔었다. 옆 동네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