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절의 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범하게 비범한 ESG KOICA: 03 03 현지 적응 수요일 밤 늦게 도착해 그 주 주말까지는 현지 적응을 위해 바쁘게 보냈다. 환전도 하고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사고 세간살이도 좀 사고 그렇지만 뭐, 주로 관광이지 뭐, ㅎㅎㅎㅎㅎㅎㅎㅎ 숙소와도 멀지 않은 메콩강변을 따라 차로 10분 정도면 태국, 미얀마, 그리고 라오스 세 국경이 맞닿은 지점에 도착한다. 수풀이 우거진 앞쪽이 미얀마, 그리고 강 건너 오른편에 라오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이 태국. 이름하여 골든 트라이앵글이다. 마약 밀매가 성행했던 곳으로 현재는 많이 정리되었다고. 강가로 내려가면 이렇게 배를 타고 라오스에 다녀올 수 있다. 라오스 마실가는 중. 라오스의 첫 풍경. 배만 타면 라오스 여기저기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관광특구랄까, 기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