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가제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애 두 번째 가제본 생애 첫 가제본 ( ↑링크↑ ) 이런 글을 쓰고 일주일 뒤, 오늘. 두 번째 가제본이 나왔다. (장난하는 게 아니고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내지의 구성에도 변화가 있지만 가장 크게 바뀐 것은 표지, 그리고 제목인데 여기에는 사연이 좀 있다. 일요일 몇몇 지인들로부터 표지와 제목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생각나는 이유들을 적어보자면, 이유1. 노골적이다.이유2.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 그 외에도 진지한 조언들이 오갔다. 표지와 제목에 대해서는 책을 쓰기 시작할 무렵부터 마음 속으로 정해 둔 부분도 없지 않아 막막하기는 했지만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고민해 보기로 했다. 월요일 표지로 쓸만한 사진들을 추려 새로운 표지작업을 했다. 후보 1(원래 표지) 후보 2(주변의 추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