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2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로커 정말 기다렸던 영화를 봤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 작년 언젠가, 열심히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두근두근. 제작, 배급부터 스텝과 배우까지 한국인들과 한국에서 작업한 그의 새로운 시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하고 기다려졌다. 그랬는데, 이럴 수가. 모르고 봤으면 다른 감독이 만들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적당한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이럴 줄 알았는데 (해외 포스터) 이런 영화였달까. (국내 포스터) 줄거리는 이렇다. 혼자 키울 수 없어 아기를 버리기로 한 엄마 소영(이지은). 그 아기를 데려다 팔기로 한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그리고 이들을 쫓는 형사 수진(배두나)과 그의 후배 이형사(이주영)의 여정. 버리기로 했지만 결국 버리지 못했고, 데려다 팔기로 했지만 역시 그러지 못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