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앗 그렇지만 팬이 되었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서 너의 이름은 어제 라디오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는데 정말이지 너어어엉어ㅓ어어어어어어무 좋아서 심장이 막 뛰었다. 일이고 뭐고 원고고 뭐고 다 그만두고 나와 마냥 걸으면서 듣고 싶었다. 일하면서 듣느라 설명에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스웨덴 국적을 가진 볼리비아 태생의 뮤지션이라고 했었던 것 같다. 뭐 찾아보면 되니까, 하며 잊지 않도록 선곡표를 캡쳐하고는 퇴근길에 들여다보니, 이름이 Jon Henrik Fjällgren 곡 명은 Daniel's Jojk 응? 으응? (읽지를 못하겠어요) 하-참 그래, 읽는 게 뭐 중요하냐, (갑자기 분위기 긍정적) 아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 하하하하하ㅏ하하ㅏㅏㅏ 그렇게 듣고, 또 듣고, 오늘도 들었다. 그리고 퇴근길에는 지인들에게 추천도 했는데 역시나 그래서 이름을 어떻게 읽는 것이냐로 귀결되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