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은 못 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3월, 평범하게 비범한 제주 이번에 알았는데 제주 공항 4층에는 작고 귀여운 전망대가 있다. 비행기 뜨고 닿는 풍경을 볼 수 있지요. 어쩐지 일몰이 무척 멋질 것 같은 느낌. 3월 초의 바닷바람은 아직 어마무시. 그럴 땐 커피죠. 그렇죠? 아니면 홍차라든가. 맞죠? 스콘이 맛있었던 이곳은 영국찻집. 작명이 아주 올곧아. 올곧고 말고. 이번 여행은 엄마와 함께 했는데, 딱 두 가지 금오름을 보는 것과 산방산 유채꽃을 보는 것이 계획이었다. 그 외에는 별게 없었는데 어째서 하루에 만 보씩 걸었는지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 하나 더! 일몰은 언제나죠. 무조건입니다. 그래서 첫날은 숙소 근처 금능해수욕장에서 도전 🤚🏼 하자마자 철수했다. 바람이 너무 불었거든요. 둘째 날은 바로 옆 협재해수욕장에서 다시 도전 🤚🏼 했는데, 엄마 많이 추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