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범하게 비범한 상하이 연말, 상하이(上海)에 다녀왔다. 상하이 완벽 해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찌어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비자까지 발급 받아 무사히 비행기를 탔다. 첫날: 저녁 6시 무렵 도착한 홍차오 공항에서 엄마 이게 뭐야?.jpg기념삼아 이런 사진 몇 짱을 찍으며 공항 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아주 편안-한 밤을 보냈다. 이렇게 끝났으면 참 좋았을 텐데 코골이 프로 9단이 한 분 동행하셔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진짜 그럴 수 있다면 코 좀 잠가버리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원통했던 밤. 뜬눈, 뜬눈, 하염없이 창 밖을 바라보다 새벽 5시쯤 겨우 잠이 들었다. 둘째 날: 공항 내 호텔에서 잔 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우젠(乌镇)에 가기 위해서였다. 우젠 가는 길 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