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3일 하고 또 3일 하고 또또 3일 하다보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뭔가 하고 있다 새해가 되면 어쩐지 이것저것 다짐을 해보기 마련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뭔가 하고 있다. 뭔가인 채로 시작해서 끝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과정이 즐겁다. 다만 혼자 힘으로는 마무리할 수가 없고 다른 이, 혹은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뭔가이므로 착실히 내 몫부터 해두는 일이 우선이다. 잘될 거라 주문을 걸고. 그 다음은, 뭔가 할 것인가. 에 관한 이야기로 역시 새해니까 모처럼 생각해본 것인데, 12월에 주문해 둔 일기장을 새해가 되고 8일이 지나서야 찾으러 간 사람이 할 말인가 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를 계속 할 것인가. 나름 고민이 되었다. 계기는 여행이었다.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린 6개월 동안의 여행은 나에게는 지금까지의 삶에서 손에 꼽을만한 사건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