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공포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드워드 양을 좋아하세요? 출처: 나무위키 지난 달 시작된 에드워드 양(Edward Yang) 특별전을 맞아 그의 영화를 한 편씩 보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대만으로 이주해 타이페이에서 성장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공학도의 삶을 살다 80년대 초반 자국에 돌아와 영화감독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제 그는 떠나고 없지만, 여전히 세기 말 대만 영화의 새로운 흐름의 상징이자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거장으로 기억되는 감독. 그를 알게 된 것은 2-3년 전쯤 한국에서 재개봉된 영화 《하나 그리고 둘》을 통해서였다. 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예고편을 보고 끌리는 마음에 바로 예매해서 봤던 기억이 있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2018년 7월. 2년 전이었구나. 그리고 그로부터 대략 2년 뒤, 그의 또 다른 영화 몇 편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