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꽃 좀 찾아 볼게요 (feat. 소울) 다저녁에 밀크티 한 잔을 제대로 마셨더니 잠이 달아났다. 오늘은 모처럼 2만보나 걸었기 때문에 꿀잠을 기대했건만 틀렸어 다 틀렸어. 그래서 낮에 본 영화 이야기를 해보기로 한다. (스포는 없을 걸요 아마) 을 봤다. 그러고 보니 픽사(Pixar)의 애니메이션 중 본 것은 몇 편뿐.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딱히 안 보겠다는 마음은 아니었는데 왜일까. 2D를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2017년 개봉한 를 보고 뿅. 반해버려서 을 기다렸다. 유사한 소재였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 본 지금은 두 영화가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는 삶과 죽음 중 굳이 따지자면 죽음 쪽으로 몇 걸음 내디딘 영화다.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독특한 문화인 '죽은 자의 날(El Dí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