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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11월

 

벌써 11월?

어쨌든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11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라고 하지만 언젠가의 초록색처럼 저 파란색)

 

 

 

 

 

 

 

 

 

 

 

 

 

 

 

 

 

 

 

 

(너무 시선강탈이잖아.)

 

 

 

 

 

 

 

 

 

 

 

 

 

 

 

 

 

 

 

하여 7일.

역시 안 뽑을 수가 없었죠. 네네.

 

 

 

 

오잉

입동

 

입동이라면

 

입동

인간의 뇌는 패턴을 아주 잘 찾아내는데 패턴을 찾아내면 진화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갓난아기는 사람 얼굴의 패턴을 알아본다. 두 눈과 코, 입이 우리가 익히 아는 형태로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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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이로군.

 

 

 

 

와우

손 안 대고 코 힝

✌🏼

 

 

 

 

 

 

 

 

 

 

 

 

 

 

 

11월에는 이런 하루가 있었습니다. : )

 

 

 

 

 

 

 

 

 

 

☞추신☜

 

지금 말이죠. 창밖에 바람 부는 소리가 엄청난데 말이죠. 바람 소리가 아니라 누가 입으로 부웅 부웅하고 소리를 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요. 아니지 이건 그냥 부붕 부웅이 아니라 후왕

후왕

후와아아앙

정도랄까요. 아니 아니,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어쨌든, 이러다가는, 주말에 본

 

 

 

 

아슬아슬 걸려 있던 이파리들

                     떨어

지               

          겠

네   

 

 

 

 

더보기

 

▶ 뽑기의 역사

 

 

월간 하루 뽑기 :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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