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어쨌든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11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라고 하지만 언젠가의 초록색처럼 저 파란색)
(너무 시선강탈이잖아.)
하여 7일.
역시 안 뽑을 수가 없었죠. 네네.
오잉
입동
입동이라면
▼
▼
▼
▼
입동
인간의 뇌는 패턴을 아주 잘 찾아내는데 패턴을 찾아내면 진화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갓난아기는 사람 얼굴의 패턴을 알아본다. 두 눈과 코, 입이 우리가 익히 아는 형태로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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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이로군.
와우
손 안 대고 코 힝
✌🏼
11월에는 이런 하루가 있었습니다. : )
☞추신☜
지금 말이죠. 창밖에 바람 부는 소리가 엄청난데 말이죠. 바람 소리가 아니라 누가 입으로 부웅 부웅하고 소리를 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요. 아니지 이건 그냥 부붕 부웅이 아니라 후왕
후왕
후와아아앙
정도랄까요. 아니 아니,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어쨌든, 이러다가는, 주말에 본
아슬아슬 걸려 있던 이파리들
다
떨어
지
겠
네
▶ 뽑기의 역사
월간 하루 뽑기 : 1월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1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27일 그래 그렇던데? 회사 근처에 유명한 떡볶이 가게가 있다. 늘 줄이 길어 가지 못하고 있던 차에 친구도 극찬을 하길래 두근대며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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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2월
네,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2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13일이군요. 캬-아 기막힌 타이밍, 전혜린의 유고수필집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에 나온 문장이다. 그의 또 다른 유고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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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3월
네네, 그렇습니다,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3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15일. 최근 2-3개월 정도 거의 매일 악몽을 꿨다. 주로 약속 시각에 늦거나, 그래서 못 가거나, 혹은 만나야 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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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4월
그렇죠, 그렇습니다.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4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11일. 네. 접니다. 저예요.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어 공부.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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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5월
네. 그날입니다. 네.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5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이럴 줄 알았쥬?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에 (월간 하루 빼돌리기로, 하하) 접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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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6월
네에 이제는 다 아는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똑같은 것 같지만 이래 봬도 매번 찍는 이 사진 속 6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28일. 그러고 보니 하순이 꽤 자주 뽑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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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7월
오늘도 어김없이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본격 더위 맞이 대나무 돗자리 배경이 굉장히 시선강탈인 월간 하루 뽑기, 7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31일. 따끈따끈한 오늘이다. 약 10분 전에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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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8월
그렇죠,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8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라고 하면서 저 초록색 너무 시선강탈인 것) 하여 8일. 안 뽑을 수가 없었다. 이런 날이었다. 고레에다 선생님이라면 이 분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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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9월
이제 조금 지겨우실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사연으로 뽑게 된 9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와우, 1일. 그러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벌써 9월이라니요. 라고 했던 그 9월이 끝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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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하루 뽑기 : 10월
어김없이 뽑게 된 10월의 하루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4일.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꼬꼬무에 빠져버렸어요. 어느 날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만 멈추지 못하고 말았지요.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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